NH투자증권, 美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오전 9시까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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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는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적용된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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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전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총 4시간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5:00), 애프터마켓(5:00~9:00) 등 총 16시간의 거래가 가능해지게 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는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적용된다.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9시까지 확대되면서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출근길에도 거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테슬라, 넷플릭스 등 주요 미국 기업들은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 시간에 실적 발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실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바일증권 나무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시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월 배당 포트폴리오 3종 주식을 1,000명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QV에서는 애프터마켓 거래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작년 말 대비 190% 증가했다”며,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늘어난 만큼 해외 투자 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제거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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