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논산에 '육군사관학교' 유치 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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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논산에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적극 나섰다.
충남도는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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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논산에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적극 나섰다.
충남도는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는 ‘국방개혁 완수를 위한 장교 양성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주제발표는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미래 전장에 대비한 육사 교육정책 추진방향’으로 발제한다.
도는 전문성과 여론 형성력을 갖춘 인사를 활용해 육사 논산 이전의 당위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3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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