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우승' 매킬로이, 세계랭킹 8위로 점프..임성재 21위 유지

나연준 기자 2021. 10. 18.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5361점을 획득, 지난주 14위에서 6계단 상승한 8위를 마크했다.

매킬로이는 이날 막을 내린 더 CJ컵 정상에 서며 PGA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아동 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더 CJ컵에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GA투어 더 CJ컵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5361점을 획득, 지난주 14위에서 6계단 상승한 8위를 마크했다.

매킬로이는 이날 막을 내린 더 CJ컵 정상에 서며 PGA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다. 역대 PGA투어 다승 공동 35위.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매킬로이는 2020년 무승에 그쳤고, 지난 8월 중순 노던 트러스트 이후에는 세계랭킹 16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2021-22시즌 처음 출전한 더 CJ컵에서 우승하며 다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21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아동 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더 CJ컵에서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는 욘 람(스페인)이 지켰다. 2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3위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순이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