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충재 교수, 응용약물학회 '학술본상' 수상

유순상 2021. 10.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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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충재 교수가 한국응용약물학회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약 개발 연구 성과 공로를 인정하는 학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를 통해 천식 등 만성 난치성 호흡기 질환에서의 기도점액 과다분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 특발성 폐섬유증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식물 유래 천연물군으로부터 골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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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충재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충재 교수가 한국응용약물학회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약 개발 연구 성과 공로를 인정하는 학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교수는 충남대 부임한후 기도 MUC5AC 뮤신의 유전자 발현, 생성, 분비와 세포 내 NF-kB 및 EGFR signaling pathway에 대한 생약 유래 물질의 작용 및 그 기전을 규명해왔다.

이를 통해 천식 등 만성 난치성 호흡기 질환에서의 기도점액 과다분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 특발성 폐섬유증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식물 유래 천연물군으로부터 골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 연구 등에 매진해왔다.

또 총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고 3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연구 결과의 실용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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