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J컵 우승' 매킬로이 세계랭킹 한 자릿수 재진입..14위→8위

임순현 2021. 10.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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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위로 올라섰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지난주 세계 랭킹 14위보다 6계단 오른 8위가 됐다.

2010년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매킬로이는 이번 더 CJ컵 우승으로 개인 통산 20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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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위로 올라섰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지난주 세계 랭킹 14위보다 6계단 오른 8위가 됐다.

지난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8위에 올랐던 매킬로이는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한 자릿수 순위로 재진입했다.

2010년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낸 매킬로이는 이번 더 CJ컵 우승으로 개인 통산 20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더 CJ컵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임성재(23)가 지난주와 같은 21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지난 11일(한국시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해 29위에서 21위로 순위가 껑충 오른 바 있다.

임성재 다음으로 김시우(26)가 46위, 이경훈(30)이 57위를 기록했다. 더 CJ컵에서 국내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성현(23)도 지난주 190위보다 13계단 오른 177위에 올랐다.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다.

아시아권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9위에 자리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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