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현이♥' 홍성기, 첫 만남에 맘에 들었다" 고백('동상이몽2')

장진리 기자 2021. 10.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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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결혼식 다음날 벌어진 충격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현이, 홍성기는 두 사람 결혼에 일등공신이라는 홍석천을 찾아간다.

홍석천은 과거 홍성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를 전하고, 그 얘기를 들은 이현이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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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과 이현이, 홍성기 부부. 제공| SBS '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한다.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결혼식 다음날 벌어진 충격 스토리가 공개된다.

늦은 밤 야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이현이가 갑자기 사라진 일화를 공개한다. 홍성기는 "눈을 떴는데 (현이가) 없었다", "문 하나씩 다 열어보며 너를 찾아 헤맸다"고 당시를 회상해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현이, 홍성기는 두 사람 결혼에 일등공신이라는 홍석천을 찾아간다. 홍석천은 과거 홍성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마음에 들었다는 얘기를 전하고, 그 얘기를 들은 이현이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태원 터줏대감'으로 불리던 홍석천은 끝내 마지막 가게까지 폐업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친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한 지 13년이 된 홍석천은 자신의 딸에게 맡기려고 했던 가게까지 닫게 된 사연을 고백하고, MC들은 "그때 심각했다", "눈물을 머금고 했겠지"라고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한다.

'동상이몽2'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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