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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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폐어구·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서해해경청과 전라남·북도, 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협업해 진행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어구실명제 위반과 어구 초과 적재, 불법어구 적재 등이다.
육상에서는 불법어구 생산 및 판매, 해양폐기물 무단 매립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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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폐어구·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한다.
가을철은 어패류가 크게 자라는 시기로 어업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 어업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서해해경청과 전라남·북도, 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협업해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단속 장소와 시기를 체계화하고 우범 해역 정보 공유 및 공조를 통해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어구실명제 위반과 어구 초과 적재, 불법어구 적재 등이다.
육상에서는 불법어구 생산 및 판매, 해양폐기물 무단 매립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폐어구는 일반쓰레기보다 소각·처리 비용이 많이 들어 해양폐기물을 무단으로 야적한 뒤 도주하거나 불법으로 매립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위법 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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