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시댁 식구들, 첫 만남에 '화면보다 안 무섭다'고"(미운)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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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조정석과 결혼 당시 일화를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가족들이 친한 친구처럼 오래 지냈어서 결혼 전부터 많이 만났었다. 제 주변분들도 저희 가족들과 다 친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거미는 시댁 식구들의 반응에 대해 "오빠네 큰 형님은 저를 직접 보시고 '화면보단 실물이 안 무섭게 생겼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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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거미가 조정석과 결혼 당시 일화를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거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가족들이 친한 친구처럼 오래 지냈어서 결혼 전부터 많이 만났었다. 제 주변분들도 저희 가족들과 다 친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도 그런 경우가 많아서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땐 오히려 가족들이 '얼레리 꼴레리'라고 놀렸다"며 "친오빠는 '쇼킹한데?' '쇼킹하다잉?'이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거미는 시댁 식구들의 반응에 대해 "오빠네 큰 형님은 저를 직접 보시고 '화면보단 실물이 안 무섭게 생겼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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