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보령쌀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 자랑"

유순상 2021. 10.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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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령 쌀은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보령시 남포면 양항리 남포간척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벼 작황 평가 및 수확 시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에 탑승, 벼베기를 시연하면서 농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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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포간척지 벼 수확 시연 참석…직접 콤바인 운전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는 김동일 보령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올해 보령 쌀은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보령시 남포면 양항리 남포간척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벼 작황 평가 및 수확 시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콤바인에 탑승, 벼베기를 시연하면서 농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22.2도로 지난해에 비해 2.2도가 높고, 일조시간은 9.4시간이 길며, 강수량도 좋아 벼 농사에 적당한 기상조건이었다.

특히, 병해충 피해도 적어 포기당 이삭수가 지난해보다 0.6개 많은 23.8개, 이삭당 벼알수도 지난해보다 4.8개 많은 89.7개 등 등숙률이 좋아 풍년은 물론 벼 품질이 우수하다.

김동일(왼쪽) 보령시장.(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올해 관내 1만 1850농가 재배면적 8790ha에서 지난해 생산량 5만 9391t보다 11% 증가한 6만 5925여t의 벼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쌀의 고품질과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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