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EP로 빌보드 앨범차트 20위 진입.. K팝 걸그룹 첫 앨범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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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표방한 그룹 에스파가 첫 미니앨범(EP) '새비지'(Savag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지는 17일(현지시간) 차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비지'가 오는 23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0위로 첫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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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표방한 그룹 에스파가 첫 미니앨범(EP) ‘새비지’(Savag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지는 17일(현지시간) 차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비지’가 오는 23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 20위로 첫 진입했다고 밝혔다. 실물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셀링 앨범’에서는 2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을 비롯한 전통적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
에스파의 소속사 에스엠(041510)(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데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했다”며 “역대 K팝 걸그룹의 첫 앨범 중에선 최고 순위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자평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이래
지난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 당시부터 ‘광야’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실제 멤버와 대응하는 아바타 멤버, 빌런 ‘블랙 맘바’와 조력자 ‘나비스’ 등 방대한 메타버스 세계관을 제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달 초 발매한 ‘새비지’ EP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 음반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타이틀곡도 주요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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