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가락에 대중 음악 접목하면?..전주시 조선팝축제 22일 개막

백도인 2021. 10.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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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전주한벽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과 '팝 음악'의 합성어인 조선팝은 전통음악을 팝과 혼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최근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다양한 조선팝 공연콘텐츠를 제작해 전주를 조선팝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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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팝 페스티벌 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2021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전주한벽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과 '팝 음악'의 합성어인 조선팝은 전통음악을 팝과 혼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최근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예 뮤지션 2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조선팝을 선보인다.

행사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등 총 4일에 걸쳐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조선팝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다양한 조선팝 공연콘텐츠를 제작해 전주를 조선팝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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