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합류, '크리스마스캐럴' 김동휘 허동원 호흡[공식]

양소영 2021. 10. 1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선한 캐스팅 조합에 눈길이 간다.

배우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캐럴'로 의기투합한다.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 1'의 김성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고, 앞서 진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영화계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던 중, 김영민과 김동휘, 허동원이 극의 메인 캐릭터로 합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신선한 캐스팅 조합에 눈길이 간다. 배우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이 영화 '크리스마스캐럴'로 의기투합한다.

영화 '크리스마스캐럴'(감독 김성수, 제작 화인컷 블루플랜잇)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영화 '야수', 드라마 '구해줘 1'의 김성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고, 앞서 진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영화계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던 중, 김영민과 김동휘, 허동원이 극의 메인 캐릭터로 합류. 더욱 견고해진 라인업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드라마 '사생활',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구해줘2', '나의 아저씨'와 영화 '프랑스 여자',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생성 능력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온 김영민은 '크리스마스캐럴'에서 소년원 상담교사이자 폭력과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소년원 내 유일한 어른다운 캐릭터 조순우로 분한다. 이를 통해 김영민은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지닌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건의 축이 되는 쌍둥이 형제 모두와 관련이 있는 인물 손환 역은 신예 김동휘가 맡는다. 김동휘는 최민식 주연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주인공으로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어 촬영을 마친 막강 신예다. 드라마 '비밀의 숲2'의 범인 김후정 역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김동휘는 압도적인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허동원은 소년원에서 왕처럼 군림하는 교정교사 한희상을 연기한다. 소름을 유발하는 눈빛과 섬뜩한 표정, 단어 하나하나에 감정을 실어 뱉어내는 허동원의 활약이 예고된다.

이처럼 영화, 드라마, 연극 등 각계의 주목을 이끄는 세 배우의 합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크리스마스캐럴'은 2022년 초 본 촬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중에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