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 모집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6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장학생 지원은 다음달 8~15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22년 봄 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되는 200명을 포함해 15년간 총 6017명의 대학생을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국, 인도 등 50여 개국으로 파견하게 된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633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9572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또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23년간 약 34만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