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옥 세기차공업사 대표, 1억 이상 기부 '아너스클럽' 가입

오미란 기자 입력 2021. 10.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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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제주시 용담2동 소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앞으로 5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해 제주에서는 26번째로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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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현대종합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뉴스1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김봉옥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제주시 용담2동 소재)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앞으로 5년 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해 제주에서는 26번째로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청암 장학회 설립을 통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60호 가입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제주도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레드 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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