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177명에 2억4800만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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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 순천시장)는 18일부터 2021년 장학생 모집‧선발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장학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 177명을 선발해 총 2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적우수 장학금, 특기자 장학금, 학력신장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청향(서정현) 장학금, 희망드림 장학금 등 총 6개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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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 순천시장)는 18일부터 2021년 장학생 모집‧선발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장학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 177명을 선발해 총 2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적우수 장학금, 특기자 장학금, 학력신장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청향(서정현) 장학금, 희망드림 장학금 등 총 6개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접수는 18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다만, 학력신장 장학금은 직전학기 대비 20%이상 성적이 향상된 자를 소속 학교장이 추천해 선발한다.
장학회는 오는 11월말까지 평가·심의를 거쳐 장학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순천시민의 뜻 있는 후원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인 만큼, 더 많은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꿈꾸고 배움의 길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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