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인권참여위원회 공모..초·중·고 50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 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 제안하는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운영함에 따라 위원회에 참여할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위원회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기 위원회 29일까지 공모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 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 제안하는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운영함에 따라 위원회에 참여할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위원회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도내 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개별 통보한다.
지역교육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지원한 학생 중에서 추첨을 통해 50명 이내로 선발하며, 임기는 위촉일 기준으로 1년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등 활동을 수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사자인 학생들이 민주적이고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삶을 인권친화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학생인권참여위원회의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묻으려고 했지만…삼혼까지 충격"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물티슈 빨아쓰는 김종국…이준과 '짠남자' 참교육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
- 원더걸스 출신 현아, 새 앨범에 JYP 박진영 지원사격
- '장동건♥' 고소영, 봉사활동 함께한 딸 공개…우월한 비율
- 배우 전혜진 얼굴 다쳐 피투성이 "콘크리트 바닥에…"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