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정해인?' D.P. 출신 윤형빈, '고끝밥' 출격 "'떡상' 예상"

문지연 입력 2021. 10. 18.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검거율 '전군 1위' 경력의 실제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을 게스트로 초대해 또 한 번 상상초월 고생에 나선다.

무용담의 마지막으로 "실제 D.P. 활동을 하면서, 검거율 126%를 달성했었다"며 당시 받은 '일 잘 하는 헌병상' 상장을 공개하기도 한 윤형빈은 "이제 본격적으로, 탈영병 검거하는 방법에 따라 하나하나 찾으러 가보시죠. 일단 첫 번째는 PC방으로 가야 해요"라며 '82 개띠즈'를 몰고 현장에서 퇴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검거율 '전군 1위' 경력의 실제 D.P. 출신 개그맨 윤형빈을 게스트로 초대해 또 한 번 상상초월 고생에 나선다.

19일 방송될 '고끝밥'에선 최근 탈영병을 잡는 헌병을 소재로 해 대히트한 드라마 D.P.를 소재로, '개그계 탈영병'을 잡는 미션이 펼쳐진다. 미션을 전혀 모른 채 등장한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게 제작진은 대뜸 "여러분, 오늘 먹을 음식부터 말씀드릴게요. 혹시 대패삼겹살 좋아하시나요? 대패삼겹살의 이니셜을 말해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D.P. 아냐?"라고 감을 잡았고, 제작진은 "그렇죠. 대패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 직접 D.P. 체험을 해 보실 건데, 도와줄 분도 모셨습니다"라며 게스트 윤형빈을 소개했다.

'현실판 정해인'으로 드라마 'D.P.'의 히트 뒤 화제의 인물이 된 윤형빈을 황제성은 "D.P.로 요즘 아주 좋으십니다..."라고 환영했다. 강재준 역시 "이 형은 D.P.로 요즘 아주 뽕을 뽑으려고 그래. 심지어 전국 검거율 1등이었대"라며 반가워했고, 그러자 윤형빈은 "전국 1등은 좀 없어보이고…육해공군을 통틀어서 '전군 1등'입니다"라고 실제 D.P.의 포스를 뽐냈다. 하지만 그는 "오늘 내가 정해인 씨 역할인 줄 알았는데, 김성균 씨 옷을 입히더라고..."라며 살짝 아쉬워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형빈은 "D.P. 시절 내가 만든 'IP 추적 수사기법'이 아직도 사용되고, 드라마에서 실제로 나오더라"며 "육군 헌병대에 가기 위해서 육군 종합행정학교라는 곳에 전국의 헌병들이 모이는데, 그 중 제가 736기입니다. 그 중 전체 1위로 졸업했지요"라고 무용담을 이어갔다. 이에 조세호는 "형, 사실 드라마 'D.P.'가 나오고 나서 '내가 할 얘기 좀 생겼다'...그런 것도 있었죠?"라고 물었고, 윤형빈은 "네. '떡상 각'...이라고 생각했죠"라며 '찐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무용담의 마지막으로 "실제 D.P. 활동을 하면서, 검거율 126%를 달성했었다"며 당시 받은 '일 잘 하는 헌병상' 상장을 공개하기도 한 윤형빈은 "이제 본격적으로, 탈영병 검거하는 방법에 따라 하나하나 찾으러 가보시죠. 일단 첫 번째는 PC방으로 가야 해요"라며 '82 개띠즈'를 몰고 현장에서 퇴장했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씻을 때마다 시아버지가 욕실 문 열어” 며느리의 속앓이
'이것이 막장드라마' 불륜으로 맺어진 축구스타-모델, 불륜으로 파국 '충격'
“몇명이랑 성관계 했어?”…아델의 대답은
안선영 “갈치조림 주면 전남편 만날 수 있어..현 남편에 미련 없다” 폭탄 발언
‘32세’ 톱스타, 숨진 채 발견..“기이한 죽음→남편 수상해”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