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확' 줄었다..오후 2시 기준 3명 추가

이수민 기자 2021. 10.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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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타지역을 방문한 뒤 검사한 외국인과 자가격리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5258~5260번으로 분류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3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등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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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타지역을 방문한 뒤 검사한 외국인과 자가격리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광주 5258~5260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중국인이다. 그는 지난 13일까지 천안 소재 현장에서 근무한 뒤 광주에 왔다.

또 다른 1명은 기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3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검사자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3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등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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