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시, 아동보호팀 신설 및 24시간 긴급전화 설치 등

배성윤 2021. 10.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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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자치행정국 사회복지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2020년 95건이었고 2021년 9월말 기준 68건으로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찰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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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자치행정국 사회복지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의심 신고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긴급전화(031-858-1391)를 개설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가 가능하다.

동두천시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 사회복지 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동두천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여부 조사,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와 보호아동의 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동두천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2020년 95건이었고 2021년 9월말 기준 68건으로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찰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동두천시,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경기 동두천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주소지가 동두천시로 등록된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5~29일 실시하며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취약계층 대상자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가 해당된다.

보건소 방문시 신분증과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65세 이상의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기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60-2645, 3393, 339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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