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MC 안 바뀐다..안유진, 코로나19 완치→24일 복귀 (종합) [단독]

이승훈 입력 2021. 10. 18. 14:45 수정 2021. 10.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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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안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 한 달 만에 '인기가요' MC로 복귀한다.

오늘(1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안유진은 오는 24일(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해 SBS '인기가요' 측도 OSEN에 "안유진이 오는 24일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M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유진,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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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가수 안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 한 달 만에 '인기가요' MC로 복귀한다. 

오늘(18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안유진은 오는 24일(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해 SBS '인기가요' 측도 OSEN에 "안유진이 오는 24일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M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유진은 지난 8월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안유진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 있었지만,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PCR 검사를 다시 진행했고 9월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유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인기가요' MC 등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다행히 안유진은 9월 16일,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돼 퇴소했다. 

안유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인기가요' 측은 스페셜 MC 체제를 돌입하며 전소미, 스테이씨 시은, ITZY 유나 등을 섭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ITZY 유나가 스페셜 MC 마지막 진행 소감을 밝히기도. 

코로나19 완치 후 한층 더 건강하게 돌아온 안유진이 오는 24일 방송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된다.

한편 안유진,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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