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별빛야영장 편의시설 개선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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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작천정별빛야영장 내 장애인의 시설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공중화장실과 보행통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등 시설물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개선공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와 야영데크 시설 접근보행 통로 조성, 공중화장실 주 출입구 단차 제거 및 핸드레일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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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작천정별빛야영장 내 장애인의 시설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공중화장실과 보행통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등 시설물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개선공사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와 야영데크 시설 접근보행 통로 조성, 공중화장실 주 출입구 단차 제거 및 핸드레일 설치 등이다.
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환경이 조성돼 다양한 계층이 야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울주군, 입목 폐기물 수목 관리에 재활용
울산시 울주군은 가로수와 쉼터 등 녹지대 수목 전정작업으로 생긴 입목 폐기 부산물로 ‘우드칩’을 생산해 수목 관리에 적극 재활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드칩은 3~4㎝ 크기의 나무 조각을 말한다. 오래전에 식재한 가로수와 쉼터공간 내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솎아베기(간벌)와 전지작업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
군은 자체 구입한 대형 파쇄기를 활용해 올해 우드칩을 약 60t 정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생산한 우드칩은 마을주민 쉼터 조경수목 식재지와 녹지대 주변에 깔아 시범 활용되고 있다.
우드칩은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또 겨울철 지표면의 동결을 막고, 비산먼지 발생을 줄여주는 등 수목 등의 관리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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