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예탁원 통한 채권·CD 등록발행 112조원..전년比 1.7%↓

고준혁 2021. 10.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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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이 올해 3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12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전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약 107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15.6% 감소한 약 4조3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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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명호 사장)이 올해 3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약 112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7%, 2분기 대비해서는 15.7% 각각 감소한 것이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약 107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15.6% 감소한 약 4조3000억원이다. 유형별 금액은 회사채(금융회사채·SPC채 포함) 58조9000억원, 특수채 41조9000억원, 지방공사채 9000억원 등이다. 작년 3분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지방채(-12.5%), 금융회사채(-8.9%), 유동화SPC채(-26%), 특수채(-3%) 등은 감소했고, 지방공사채(50%), 일반회사채(7.5%) 등은 증가했다.

고준혁 (kota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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