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에 최고 47층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내달 분양

권화순 기자 2021. 10. 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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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1월 분양 예정이다.

한양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마감재, 수자인 스마트홈 2.0 등 그 동안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가 총동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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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1월 분양 예정이다.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수자인 브랜드의 오피스텔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디에스틴'도 선보인다.

한양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에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급 마감재, 수자인 스마트홈 2.0 등 그 동안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가 총동원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는 대기업이 몰리고, 서울행 교통망이 개선 중으로 수도권 대표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하나금융그룹 본사와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스타필드 청라(예정)와 코스트코 청라(예정) 조성도 잡혀 있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향후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점도 돋보인다.

강남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는 교통망도 주목받는다.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에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논의도 검토 중이다. 또한 바로 옆에는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국제금융단지는 축구장 약 22개 면적의 부지면적(약 15만9000㎡)에 복합개발타운으로 설계됐다.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인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1534가구)' 바로 옆에 위치해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 관계자는 "리뉴얼 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수자인은 7월 '수자인' 로고 디자인을 10년만에 새로 단장했으며,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상품 공급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 가점이 필요한 아파트와는 다르게 전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서울 양천구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홍보관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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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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