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백신 확보에 여력..대북지원 논의 가능성 커져"

한연희 입력 2021. 10. 18. 14:36 수정 2021. 10.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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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국의 '위드 코로나' 단계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는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에게 백신 확보 여력이 있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는 만큼 대북 지원 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를 수용하는 북측의 의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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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국의 '위드 코로나' 단계 진입이 가시화됨에 따라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는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에게 백신 확보 여력이 있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는 만큼 대북 지원 논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를 수용하는 북측의 의사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건·방역 분야에서 한미 공동으로 인도주의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미국도 원칙적으로 백신 협력에 대해 모든 나라에 열려있기 때문에 대북 지원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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