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세리자베스'에서 골프채로 모니터 박살낸 후 선물 받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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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18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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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18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김민경 씨가 방송에서 큰 사고를 하나 치셨더라. 박세리 씨가 하는 방송 '세리자베스'에서 골프 스윙을 하시다가 골프채가 날아가 모니터에 맞아 모니터가 깨졌더라"고 말하자 김민경이 웃으며 "뒤에 세리 언니도 있고 나미 씨도 잘 쳐서 저도 잘 치고 싶었다. 몸에 힘을 풀고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하다보니까 손목 힘도 풀어버린 거다. 그래서 채가 날아가 모니터에 맞아 모니터가 박살났다. 그런데 세리 언니가 한마디 하셨다. 저 모니터가 안 막았으면 벽을 뚫었을 거라고"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민경은 "끝나고 너무 죄송해서 제가 계속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 후 작가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방송이 나가고 그 골프게임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라이브로 다 봤다면서 새로 나온 게임 프로그램을 모니터와 함께 보내주겠다고. 홍보가 되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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