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 8개제안 시상..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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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은상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로컬청년생활실험실'(최효은, 김보경, 김예솜, 박지영, 조서진) △청년창업농 커뮤니티센터 건립(김민주)이 각각 차지했다.
파주시가 '청년이 전하는,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8개 우수 제안을 14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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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에서 은상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로컬청년생활실험실’(최효은, 김보경, 김예솜, 박지영, 조서진) △청년창업농 커뮤니티센터 건립(김민주)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외국어-자격증시험 응시비용 지원(문희철) △파주 주요거점 청년문화 카페(김현진)에게 돌아갔으며, △파주청년, 문화로(조은혜) △청년문화의 장 ‘파주청년마켓’(하가영) △청년미래계획 스쿨(김태연, 김희주) △청년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김재원)가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파주시가 ‘청년이 전하는,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8개 우수 제안을 14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공감하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청년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파주청년 활동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이 42건의 제안을 응모했다.
이날 심사는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시와 소통하며 만든다‘는 취지를 알리고, 선별된 8개 우수 제안에 대한 발표 뒤 질의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수상 등급을 결정하고 시상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파주시는 △1차, 파주시 청년직원 자문단 선호도 조사 △2차, 제안실무심사 △3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를 예선에서 실시했다. 시민 210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는 득표 순위에 따라 심사점수 중 최대 10점을 반영했다.
본선 심사에선 제안 배경, 필요성, 적용 가능성을 비롯해 실행될 경우 대상 범위와 지속가능 정도를 고려했다. 파주시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은상(150만원), 동상(80만원), 장려상(30만원)을 각각 시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상식에서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청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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