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다이스' 띄운 111퍼센트,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만든다

이도원 기자 2021. 10.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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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11퍼센트의 변지훈 COO는 "111퍼센트는 대표작 랜덤다이스로 타워 디펜스 PvP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한 해 동안 1천500억 원의 매출을 끌어올리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신사업 추진으로 P2E의 재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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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P2E(Play to Earn) 대중화에 합류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11퍼센트는 타워 디펜스 장르인 랜덤다이스로 주목을 받은 게임사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다시 한 번 성장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크립토를 모르는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시작하고 P2E(Play to Earn)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캐주얼 장르 개발에 주력하고, 글로벌 시장도 공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1퍼센트.

111퍼센트 내부에서 게임의 ‘룰’만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R’셀이 있다. 이 ‘R’셀에서 개발한 독창적인 ‘룰’ 또는 기존 출시했던 인기 게임을 블록체인 기술로 재각색해 111퍼센트만의 색채와 재미의 본질을 그대로 구현할 계획이다.

111퍼센트의 신작은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신작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 자회사도 설립한다고 밝혔다. 

111퍼센트의 변지훈 COO는 “111퍼센트는 대표작 랜덤다이스로 타워 디펜스 PvP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한 해 동안 1천500억 원의 매출을 끌어올리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신사업 추진으로 P2E의 재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게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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