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이진숙 전MBC 대표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으로 영입

입력 2021. 10. 1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oreahahna@naver.com)]윤석열 후보가 이진숙 전 대전MBC 대표를 윤석열 캠프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으로 지난 17일 영입했다.

이진숙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가 이끄는 정권은 비상식적인 문재인 정권의 2기에 불과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시대교체를 위해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당위성때문에 윤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여은 기자(=대구)(koreahahna@naver.com)]
윤석열 후보가 이진숙 전 대전MBC 대표를 윤석열 캠프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으로 지난 17일 영입했다.

이 대변인은 8월 윤석열 국민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으나 민노총 산하인 언론노조가 공개 임명철회를 요구해 해촉까지 당한 바 있다.

▲지난 17일 윤석열캠프는 이진숙 대전MBC 사장을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 으로 영입했다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로, 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한 이 대변인이 새롭게 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에 주목을 받고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국민행동 주최 세미나에서 한국 공영방송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전문성을 가진 인물을 공영방송 사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 개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진숙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가 이끄는 정권은 비상식적인 문재인 정권의 2기에 불과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시대교체를 위해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당위성때문에 윤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여은 기자(=대구)(koreahahna@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