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거장' 스티븐 킹 "'오징어게임' 교훈? 닥치고 계란이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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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공포소설의 거장인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교훈을 꼽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티븐 킹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오징어 게임'의 교훈은 '입 닥치고 계란이나 잡아'다"라고 썼다.
뿐만 아니라 스티븐 킹은 한 네티즌이 "'오징어 게임'을 보며 '런닝맨'이 생각나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맞다. '런닝맨'과 '롱워크'"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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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공포소설의 거장인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교훈을 꼽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티븐 킹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오징어 게임'의 교훈은 '입 닥치고 계란이나 잡아'다"라고 썼다. 이는 극 중 배우 허성태가 열연한 악역 장덕수의 대사 중 일부다.
해당 대사는 계란과 사이다를 배식받던 중 새치기를 하며 장덕수가 한 말이다. 한국어로는 "같이 좀 먹고 삽시다"라는 대사지만 영어로는 "입 닥치고 계란이나 잡아"라고 번역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출연한 드라마는 전세계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자리매김중이며, 역대 넷플릭스 작품 중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넷플릭스, 스티븐 킹 SNS]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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