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 구도심 교육환경 개선 나서

창원=노수윤 기자 2021. 10. 18.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18일 경남도교육청 등과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동 통합 및 이설 추진위원장, 진해중·진해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진해구 구도심 공동화로 진해중·진해여중의 학생이 감소하고 교육시설 노후화로 적정규모의 학교 육성과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과 창원시가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이전'을 협약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혁신 연구기관 기반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 박차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왼쪽에서 네 번째)이 18일 진해 구도심 지역 교육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18일 경남도교육청 등과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동 통합 및 이설 추진위원장, 진해중·진해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진해구 구도심 공동화로 진해중·진해여중의 학생이 감소하고 교육시설 노후화로 적정규모의 학교 육성과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과 창원시가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이전'을 협약을 했다.

교육청은 진해중·진해여중의 통합 이전 대상지로 진해구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교육연구시설용지가 접근성 및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보고 창원시에 진해여중 부지와 교환을 요청했다.

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 등 창원 주력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된 연구단지에 통합진해중이 설립되면 지역혁신 연구기관을 기반으로 한 과학교육 지원사업의 추진 등으로 창의적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창원시는 진해여중 부지의 활용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검토하고 있다.

관광명소인 여좌천에 인접한 진해여중 부지를 도심 내 활력 거점 공간과 관광거점,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해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완공에 발맞춰 첨단연구기관의 입주, 통합진해중학교의 이전 설립이 추진되면 전국 최고의 지역혁신 연구기관 기반 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해구 서부지역의 교육환경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대세 배우 K, 혼인 빙자에 낙태 회유"…전 여친 주장글 논란美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육아 박사' 오은영 손목에 5500만원짜리 시계, 뭐길래"샤워하는데 시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