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장관, 공급망 병목 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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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공급망 병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장관이 전망했다.
또 현재 상황은 가파른 수요 증가에 임금도 오르면서 생긴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침체로부터 성공적으로 경제를 회복시켰다고 반문했다.
워싱턴타임스는 현재 미국 유통 매장의 선반이 점점 비워지고 있는 것을 당장 시정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주요 정치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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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공급망 병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장관이 전망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현재의 상황이 빠른 시일안에 개선되지 않을 것이지만 “단기와 장기적으로 취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170억달러 규모 인프라 확대 법인의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공급망 병목으로 인해 업소들의 선반이 비어있는 것은 초과한 수요에 따른 것으로 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또 현재 상황은 가파른 수요 증가에 임금도 오르면서 생긴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침체로부터 성공적으로 경제를 회복시켰다고 반문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항만 두곳에서 입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콘테이너선 60여척은 하역이 힘들어 수개월 더 발이 묶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연말 쇼핑 특수를 앞두고 제품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부티지지는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있어 성탄절을 비롯한 올해 연말은 지난해 보다는 좋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최근 미국 경제는 물가까지 오르면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부터의 회복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워싱턴타임스는 현재 미국 유통 매장의 선반이 점점 비워지고 있는 것을 당장 시정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주요 정치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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