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학생 확진..기숙사생 등 380명 진단 검사

손상원 2021. 10.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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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대학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기숙사, 동아리 활동 등에서 A씨를 접촉한 380명을 검사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모두 3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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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주춤…한산한 선별진료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광주에서는 최근 나흘째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2021.10.18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모 대학교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발열, 기침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기숙사, 동아리 활동 등에서 A씨를 접촉한 380명을 검사했다.

36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85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위치정보 시스템(GPS)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에서는 직업소개소 전수 검사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 등 모두 3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 일일 확진자는 지난 13일 10명을 기록한 뒤 14일 6명, 15일 6명, 16일 9명, 17일 4명 등 한 자릿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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