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작사·신민아 작곡 '갯마을 차차차'..12.7%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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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전국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았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6.5%, 최고 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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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전국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3.7%까지 치솟았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6.5%, 최고 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감리(김영옥 분) 할머니의 바람대로 공진 사람들 모두가 함께 모여 웃고 떠들며 잔칫날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감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후 두식은 생전에 감리가 챙겨줬던 옥수수 바구니 속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혜진과 함께 읽었다. 그리고 두식은 혜진의 위로 속에 그동안 꾹 참아 눌러왔던 슬픔을 토해내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리와 진짜 이별을 했다.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도 결실을 맺었다. 성현(이상이 분) 역시 왕작가(박예영 분)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나 탐내는 임상 교수직 대신 공진의 유일한 치과 의사로 남기로 결정한 혜진은 두식의 가족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에 그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 이는 두식 역시 마찬가지. 마치 짠 것처럼 같은 날 프러포즈를 준비한 두 사람. 혜진은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있으면 좋겠어.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고, 두식은 예전에 혜진이 샀다가 중고월드에 팔았던 목걸이를 선물하며 “오늘을, 내일을, 모든 시간을 함께 살자”라는 말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완성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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