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50명..'4차 대유행' 이후 최소치

신현준 입력 2021. 10.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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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휴일 영향으로 천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7월 초 4차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확진자인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휴일 영향이긴 하지만 환자 수가 많이 줄었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050명입니다.

검사가 주는 휴일 영향으로 전날보다 370명 줄며 열흘째 2천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 숫자는 4차 대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이후 103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인데요.

하지만 네자릿수 확진자는 104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030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에서만 79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체 지역 발생의 77.1%입니다.

수도권 밖에서는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이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345명입니다.

어제는 휴일이라 백신 접종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천4백여 명이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만 8천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78.7%, 2차 64.6%입니다.

[앵커]

방역 당국은 이 같은 환자 감소세가 백신 접종률의 상승 때문이라고 밝혔죠?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예방 접종의 효과로 진단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환자 발생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유행 규모는 안정적으로 줄어드는 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는 유행이 커지지 않고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주민 이동량이나 사회 경제적 접촉 빈도를 나타내는 간접 지표는 대부분 더 오르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완료율 상승에 따라 감염 전파 차단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중증 환자가 300명대 초중반을 오르내리면서 늘지 않아 전체적으로 의료 체계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또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전 국민 70% 접종 완료는 이번 주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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