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희망 얼굴을 그리는가' 각계각층 캐리커처, 청주서 희망얼굴 특별전

임선우 2021. 10.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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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의 캐리커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열린다.

'힘내라 대한민국, 천 개의 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선 청주중학교 지선호 교장이 그린 1000여명의 캐리커처를 소개한다.

지선호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캐리커처 그리기가 전국의 활동가로 확산하면서 2000여명의 작품을 낳았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싶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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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31일 더블루체어 아트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중학교 지선호 교장이 그린 희망얼굴 캐리커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사회 각계각층의 캐리커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전시회가 열린다.

희망얼굴특별전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더블루체어 아트홀에서 '희망얼굴 특별전'을 연다.

'힘내라 대한민국, 천 개의 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선 청주중학교 지선호 교장이 그린 1000여명의 캐리커처를 소개한다.

'당신을 업으니 내 등이 따뜻해' 테마에서는 희망학교 이야기를,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 테마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사람들을 선보인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교육계 인물을, '힘내라 대한민국'은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을 각각 다룬다.

매일 한 차례씩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선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조은술세종 경기호 대표, 홍진태 대한약학회장, 한국엑셀러레이터 이준배 회장, 김봉곤 훈장이 차례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선호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캐리커처 그리기가 전국의 활동가로 확산하면서 2000여명의 작품을 낳았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싶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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