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삼둥이 육아 고충 "몇 시간 안됐는데..벌써 조리원 그리워"

김소연 2021. 10. 18.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조리원 퇴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황신영은 "오늘 조리원 퇴소하고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차 안에서 셋 다 엄청 크게 울어버리고.. 집에 왔는데도 아이들이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계속 울어서 퇴소한지 몇 시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너무 정신이 없다. 각오는 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조리원 퇴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황신영의 아이들이 각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삼둥이는 새근새근 곤히 잠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황신영은 "오늘 조리원 퇴소하고 집으로 오는 길 내내 차 안에서 셋 다 엄청 크게 울어버리고.. 집에 왔는데도 아이들이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계속 울어서 퇴소한지 몇 시간 안되었는데 벌써부터 너무 정신이 없다. 각오는 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2주 동안 조리원 있었을 때가 벌써부터 그리운 건 뭔가. 1주일 연장할걸 그랬나보다. 이제서야 셋 다 잠들었다"고 조리원 퇴소 하루만에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3월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지난달 27일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황신영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