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총장, 美우주군과 '안보협력 강화' 논의

장용석 기자 2021. 10. 18.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18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참석차 방한 중인 미국 등 각국 공군 관계자들과 군사교류 강화 및 방위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하이디 그랜트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본부장과 디애나 버트 미 우주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존 타이거트 미 공군성 국제업무 부차관보와 만나 우리 공군과 미 우주군 간의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정보공유 등 협력 강화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까지 '서울 ADEX' 참석 13개국 공군 대표들과 연쇄 회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4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18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참석차 방한 중인 미국 등 각국 공군 관계자들과 군사교류 강화 및 방위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군에 따르면 박 총장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하이디 그랜트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본부장과 디애나 버트 미 우주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존 타이거트 미 공군성 국제업무 부차관보와 만나 우리 공군과 미 우주군 간의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정보공유 등 협력 강화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총장은 이날 필리핀·세네갈·말레이시아 공군 대표들과도 잇달아 회담했다.

박 총장은 이들 4개국을 포함해 오는 20일까지 서울 ADEX 참석차 방한한 페루·캐나다·콜롬비아·인도·스페인·파키스탄·스리랑카·브라질·태국 등 총 13개국 공군 대표들과 개별 회담을 통해 상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FA-50·KT-1 등 국산 항공기와 우리 공군 비행교육 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공군이 전했다.

올해 '서울 ADEX'는 19~23일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장에서 열린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