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행안부 주관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정다움 기자 2021. 10.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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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9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광산구는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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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 전경.(광산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목경제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9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광산구는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골목경제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이 답을 찾고 광산구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이를 뒷받침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Δ골목경제협의체 운영 Δ골목상권 만세챌린지 Δ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 Δ골목길방역캠페인 Δ안심식당 지정 확대 운동 Δ집객력 향상을 위한 지주간판 설치 등 5가지다.

특히 골목을 1만보씩 세번 걷고 골목상권을 세번 방문하는 골목상권 만세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6111명이 참여하면서 1억2500만 원의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력이 골목상권에서 시작된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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