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해경 구조

오현지 기자 2021. 10.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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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읍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해경과 소방에 구조됐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4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포구 해상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던 A씨(65)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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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6시34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포구 해상에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1.10.18/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한림읍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해경과 소방에 구조됐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4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포구 해상에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던 A씨(65)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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