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청역사에 스마트도서관 첫 설치

김해=노수윤 기자 2021. 10. 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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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김해에 처음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11월 7일까지 3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구축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3000만원 중 65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았고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약 후 김해시청역사 내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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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도서대출반납기 18일 시범운영 돌입
김해시청역사에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모습./사진제공=김해시


무인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 김해에 처음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11월 7일까지 3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가 설치된 곳에서 도서를 선택해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구축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3000만원 중 65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았고 ㈜부산김해경전철과 협약 후 김해시청역사 내 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

시는 장유도서관이 보유한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1인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책의 수도 김해의 우선 과제"라며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에게 책읽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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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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