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익산, '놀이문화공간 21선' 책자로 발간

박슬용 기자 2021. 10.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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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공간을 발굴해 책자로 발간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놀이문화공간 21선'은 코로나19로 쉽사리 바깥 놀이를 하지 못했던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지역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체험공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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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공강 21선' 발간(익산시청 제공)2021.10.18/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공간을 발굴해 책자로 발간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놀이문화공간 21선’은 코로나19로 쉽사리 바깥 놀이를 하지 못했던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지역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체험공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했다.

이 책은 실내놀이터, 어린이·가족공원, 유아숲체험원생태테마 관광지, 액티비티 놀이시설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21개의 놀이문화공간에 대해 풍부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특히 주소, 이용시간 등 기본적인 소개 뿐만 아니라 ‘어떻게 놀까’라는 코너를 마련, 놀이문화공간을 200%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발간 된 책은 익산교육지원청, 작은도서관을 포함 지역내 도서관, 관공서,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되고 있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해지는 모든 습관은 놀이에서 시작되며,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하기에 놀 권리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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