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장인 복부 찌른 사위.."장모님께 좀 잘해주세요"

김형환 2021. 10. 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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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가에서 술을 마시다 장인을 찌른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새벽 노원구 중계동에서 불상의 도구로 60대 A씨의 복부를 찌른 혐의로 50대 B씨를 체포했다.

B씨는 처가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장인인 A씨에게 "고생하는 장모님께 좀 잘해드리세요"라는 말을 하고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A씨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상처는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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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술을 마시다 장인을 찌른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8일 새벽 노원구 중계동에서 불상의 도구로 60대 A씨의 복부를 찌른 혐의로 50대 B씨를 체포했다.

B씨는 처가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장인인 A씨에게 “고생하는 장모님께 좀 잘해드리세요”라는 말을 하고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A씨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상처는 깊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수사 시작 단계로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고, 자세한 혐의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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