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박지성 후계자? 英타임스 "이름 없는 영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5·울버햄튼)이 영국 최고 권위 신문으로부터 Unsung Hero로 꼽혔다.
영국 '타임스'는 17일(한국시간) 황희찬, 크리스티안 뇌르고르(27·브렌트포드)를 "이번 시즌 EPL에 등장한 Unsung Hero"로 선정했다.
'타임스'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영입할 때만 해도 모두의 주목을 받은 계약은 아니었다. 그러나 벌써 팀 전체에 공격수로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2021-22시즌 울버햄튼 선수단에서 2득점 이상은 황희찬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25·울버햄튼)이 영국 최고 권위 신문으로부터 Unsung Hero로 꼽혔다. 대표팀 선배 박지성(40·전북 현대 어드바이저)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수식어다.
영국 ‘타임스’는 17일(한국시간) 황희찬, 크리스티안 뇌르고르(27·브렌트포드)를 “이번 시즌 EPL에 등장한 Unsung Hero”로 선정했다. Unsung Hero는 ‘이름 없는 영웅’, 좀 더 풀어서 표현하면 ‘자격이 충분한데도 찬양을 받지 못하여 유명하지 않은 영웅’을 뜻한다.
‘타임스’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영입할 때만 해도 모두의 주목을 받은 계약은 아니었다. 그러나 벌써 팀 전체에 공격수로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봤다.
황희찬은 ▲ 경기장 안팎에서 신뢰감을 주는 착실한 면모 ▲ 영양가 높은 활약 ▲ 단단하고 튼튼한 몸 ▲ 좌우 날개, 센터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최전방과 2선, 중앙과 측면에 모두 기용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 타이밍 좋은 낮고 강한 슛 ▲ 훌륭한 전진 패스를 받기 좋은 공간으로 침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타임스’로부터 장점을 인정받았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걸그룹 출신 장은유 치어리더, 야구장 여신이 여기 있네 [똑똑SNS] - MK스포츠
- 이재영-이다영, 그리스 도착…꽃다발·손가락 V 기념촬영 - MK스포츠
- 원민주 치어리더, 놓칠 수 없는 비키니 인증샷 “다시 힘” [똑똑SNS] - MK스포츠
- 전선욱♥야옹이 작가, ‘아무튼 출근!’ 동반 출연 [MK★TV컷] - MK스포츠
- 미스맥심 예리, 오피스룩도 특별하게 “출근했어요” [똑똑SNS] - MK스포츠
- “성추행 사실 아냐...여친=이복동생 거짓말”…유재환, 사기의혹·성희롱 논란까지 다 밝혔다(
-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은 무직”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한 오재원, 보복 폭행·협박은 부
- 민희진, 하이브 갈등 심화, 주주 간 계약 위반으로…“1천억에서 28억으로 급감할까?” - MK스포츠
- 5월 출발이 좋다!…‘1-6→8-7’ 에레디아·한유섬 맹타 앞세운 SSG, 대역전극 쓰며 한화에 전날 패
- 잠실 만원 관중 엘도라도 함성 뒤덮였다…‘이성규 4타점+이호성 첫 승+육선엽 데뷔전’ 삼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