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현대차·기아-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오토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이미선 입력 2021. 10. 18. 13:37 수정 2021. 10.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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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사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이하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핀다는 올해 초 기아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진행하면서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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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및 현대차·기아, 하나은행은 18일 커넥티드카 기반 오토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헌택 현대차그룹 TaaS 본부 TaaS Strategy Group 상무(왼쪽부터), 박홍민·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 사진제공=핀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사는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이하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핀다는 올해 초 기아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진행하면서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손을 잡고 핀다의 금융 데이터와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 상품을 연내 출시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핀다에서 선보일 '오토 금융 상품'(가칭)은 커넥티드카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주행거리 등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자동차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핀테크 기업, 자동차 제조사, 그리고 은행이 손잡은 다자 협업의 첫 사례로, 각 사 모두 자동차를 더 나은 조건으로 구매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라며 "특히 차량 데이터와 같이 기존 금융상품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이종데이터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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