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대표에 이창기..이사장에는 배우 박상원

송주희 기자 2021. 10.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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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임기 3년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창기(사진)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예술가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는 "박 신임 이사장은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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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에는 배우 박상원
[서울경제]

서울시는 18일 임기 3년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창기(사진)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에는 배우 박상원 씨가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사)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대표의 예술경영인으로서의 전문성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예술가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배우 박상원 씨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시는 “박 신임 이사장은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풍부한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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