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마왕 봉인식 앞두고 결연한 표정 포착 [T-데이]

김종은 기자 2021. 10. 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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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에서 안효섭의 몸 속 마왕을 꺼내는 봉인식이 열린다.

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13회에서는 하람(안효섭)의 마왕 봉인식이 시작된다.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소환되고, 이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던 일이 생긴다. 과연 마왕을 꺼낸 후 하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아수라장이 된 봉인식 현장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지, 오늘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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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홍천기'에서 안효섭의 몸 속 마왕을 꺼내는 봉인식이 열린다.

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13회에서는 하람(안효섭)의 마왕 봉인식이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돈으로 가득 찬 마왕 봉인식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사뭇 긴장감이 감도는 봉인식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하람은 금줄에 묶여 모든 걸 각오한 듯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하람은 악의 근원인 마왕을 주향대군에게 넘겨, 왕실을 향한 복수까지 행할 계획을 짠 상황. 과연 하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양명대군(공명)과 주향대군(곽시양)은 각자 봉인식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곳에 선다. 양명대군은 어떻게 해서든 봉인식을 성공시켜야 하는 책임감으로 복잡한 표정. 반면, 마왕을 취할 날을 오래전부터 기다린 주향대군은 날 선 눈빛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소환되고, 이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던 일이 생긴다. 과연 마왕을 꺼낸 후 하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아수라장이 된 봉인식 현장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지, 오늘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기' 13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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