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휩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파워 오브 도그' 극장 선개봉

허민녕 2021. 10.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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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이 다가옴을 알리는 신호, 넷플릭스 영화가 쏟아질 때다.

넷플릭스는 10월18일 6편의 오리지널 무비를 CJ CGV를 위시로 국내 극장에 선개봉한다고 밝혔다.

한편, CJ CGV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개봉과 관련 2편부터 6편까지 묶음으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패키지를 비롯 각 영화 별 한정판 굿즈 등을 내놓을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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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더 데이 폴' 포스터와 '틱, 틱 붐!', '언포기버블', '돈 룩 업', '신의 손', '파워 오브 도그' 스틸 컷(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뉴스엔 허민녕 기자]

벌써 연말이 다가옴을 알리는 신호, 넷플릭스 영화가 쏟아질 때다. 무려 6편.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독점 공개 전 ‘극장 선개봉’이란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10월18일 6편의 오리지널 무비를 CJ CGV를 위시로 국내 극장에 선개봉한다고 밝혔다. 6편의 신작가운데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은 올해 이탈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넷플릭스 열풍에 휩싸이게 한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 제인 캠피온은 이 영화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파올로 소렌티노의 경우 ‘신의 손’으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외에도 흑인 카우보이를 소재로 한 ‘더 하더 데이 폴’, 산드라 블록의 ‘언포기버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돈 룩 업’, ‘틱, 틱…붐!’ 등이 나란히 스크린에 걸릴 예정. 개봉순은 10월20일 선보이는 ‘더 하더 데이 폴’을 시작으로 11월 ‘틱,틱…붐!’과 ‘파워 오브 도그’ ‘언포기버블’, 12월 ‘신의 손’과 ‘돈 룩 업’으로 잡혔다.

한편, CJ CGV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개봉과 관련 2편부터 6편까지 묶음으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패키지를 비롯 각 영화 별 한정판 굿즈 등을 내놓을 예정이라 전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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