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메타버스 미디어데이 눈길, 우승 후보는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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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가 24일 막을 올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6개 구단 팬과 선수, 미디어는 우승 후보로 청주 KB스타즈를 꼽았다.
KB스타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건재한 데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 강이슬까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해 내·외곽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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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사전에 이뤄졌으며, 메타버스를 통해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개 구단 팬과 선수, 미디어는 우승 후보로 청주 KB스타즈를 꼽았다. KB스타즈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건재한 데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 강이슬까지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해 내·외곽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팬투표에선 총 341표 중 138표(40.5%), 선수투표에선 총 102표 중 46표(45.1%)를 받았다. 올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KB스타즈 감독도 “통합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서 뜻을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새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6개 팀 중 3개 팀의 사령탑이 새 얼굴이라는 점이다. 김완수 감독뿐 아니라 여자농구 레전드 출신인 박정은 부산 BNK 썸 감독으로 새로 부임했고, 정상일 감독이 건강악화로 자리를 비운 인천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대행을 임명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한별을 BNK 썸으로 보내는 등 세대교체를 예고한 디펜딩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비시즌에 팀에 변화가 있었다. 선수들이 조화를 이뤄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6개 구단 모두 목표는 우승일 것”이라며 “우리도 우승을 위해 시즌을 잘 시작하고자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훈재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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