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

울산=장지승 기자 2021. 10. 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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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한다.

현대차 노사는18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은 울산시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 중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전국 UCC공모전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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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훈등급 상향 전국 UCC공모전 운영비1,000만원 지원
사내홍보 통해 서훈등급 상향 서명운동 임직원 참여 독려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류복수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서울경제]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한다.

현대차 노사는18일 울산 북구 송정동 박상진 생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류복수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 노사가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은 울산시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 중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전국 UCC공모전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사는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방송과 사내신문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가 추진 중인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은 캐릭터 공모전, 전국 UCC 공모전, 호국보훈 인물 지정, 창작 합창대회,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토론회 등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가 후원하는 전국 UCC공모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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