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비엔씨,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 임박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0. 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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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공동개발 및 판권을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상표명 Hocena)의 한국과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의 독점제조 및 판매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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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공동개발 및 판권을 보유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비엔씨는 오후 1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50원(5.60%) 상승한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트로퀴노놀은 한국비엔씨가 대만 골든바이오텍으로부터 지난 1월 기술도입한 물질이다. 폐암, 급성백혈병, 췌장암 등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항암 후보물질이며 약물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400만달러 선급금을 지급하고 안트로퀴노놀을 기술수입했다. 2상 종료 후 FDA 긴급사용승인 시 6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골든바이오텍에 지급한다. 혹은 긴급사용 미승인 시 임상 3상 진행과 완료에 따라 14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안트로퀴노놀 제품화 후엔 알약 당 15달러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계약이다.

한국비엔씨는 3분기 중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트로퀴노놀은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으로 임상2상 시험이 진행중에 있으며 8월29일에는 임상2상시험 피험자가 기존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에서 중증환자까지 확대됐다.

한국비엔씨는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상표명 Hocena)의 한국과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의 독점제조 및 판매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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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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